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물질등급으로 분류 예정

글 / 김쓰
설탕의 대체재로 알려져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주로 제로 음료 등에서 설탕 대신 사용되어 우리 일상생활 속에도 이미 많이 녹아있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다. 아스파탐이 뜬금없이 뉴스에서 며칠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게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기관에 의해서 발암물질등급으로 분류예정이라고 한다.
발암물질등급으로 분류 예정이라는 아스파탐과 더불어 국제암연구기관에 대해서도 써보려고 한다.
아스파탐이란?
그럼 이번에 이슈가 된 아스파탐이란 무엇일까?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로 알려져 있다. 화학 구조에 당을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첨가되는 설탕의 대체재로 쓰이고 있다.
IARC란?
발암물질등급으로 분류한다는 생소한 기구 IARC는 무엇일까? IARC는 통칭 WHO로 알려져있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에 있는 그룹으로 IARC는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약자로 국제암연구기관이라고 한다. 인체 암의 원인, 메커니즘, 예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본부는 프랑스 리옹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발암물질등급은 어떻게 분류될까?
국제암연구기관에서는 발암물질 등급을 나누어 분류하고 있는데, 각각 1등급, 2A등급, 2B등급, 3등급이 있고 1등급에 가까울수록 발암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등급 : 1등급에 속하는 물질은 사람에 대한 발암성 증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동물실험에서 발암 증거가 충분하다고 한다. 1등급에 속하는 물질 중에서 우리가 알법 한 몇가지만 말해 보자면,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석면, 알코올성 음료, 담배 등이 있다.
그밖에도 정말 많은 것들이 있지만 분류를 다 할 수는 없어서 각 부분에서는 몇가지들만 써놓을 듯!
2A등급 : 2A등급에 속하는 물질은 인간에 대한 발암성 증거가 제한적이고 동물실험에서는 발암증거가 충분할 때 포함된다. 동물실험에서는 발암에 충분한 증거가 있지만, 인체 발암성 증거는 부적절 할때 이 그룹으로 분류한다. 실험 동물의 발암이 인간에게도 작용할 수 있다는 강력한 매커니즘이 있다고 인정될 때 이 등급에 분류된다.
여기에 속하는 발암물질로는 말라리아, 고온튀김, 석유 정제 등이 있다.
2B등급 : 이 글을 쓰기로 한 계기인 아스파탐의 발암물질등급으로 예정되어 있는 등급이다. 2B등급은 인간의 발암성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실험 동물의 발암성 증거가 충분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인간의 발암성 증거가 부적절하지만 실험 동물의 발암성 증거가 제한적이기도 하지만 여타의 관련 데이터의 근거가 있을때 분류되는 등급이다.
여기에 속하는 발암물질로는 자기장, 가솔린, 용접 연기, 구두약 등이 있다. 의외의 물질로는 알로에 베라, 전체 잎 추출물이 이 등급에 속해있었다.
3등급 : 3등급으로 속한 물질은 인체 발암성에 대해 분류 할 수 없다. 인간실험,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에 대한 증거도 제한적인데 예외적으로 인간실험에서는 발암성 증거가 부적절하나 동물실험에서는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동일 매커니즘으로는 인간에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을때 여기에 속한다.
여기에 속하는 물질로는 카페인, 불소, 과산화수소 등이 있다.
아스파탐 발암물질등급 분류 예정
정리하자면 아스파탐은 2B등급에 분류될 예정이며, 인간의 발암성 증거가 부적절해도 여타의 관련 데이터의 근거가 있어서 앞으로 설탕 대체재인 이 인공감미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지 관심있게 보게 될 사람이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