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뇌와 습관

글, 사진 / 김쓰
여러매체에서 부자들의 뇌는 다르며,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즐기고 도전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어떻게 뇌를 사용하고, 어떤 습관을 통해 성공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보면 부자라는 키워드로 시작했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주로 부자이다보니 그렇게 말하였고, 성공한 사람들의 뇌와 습관이 어떻게 다른지를 써보려고 한다.
부자의 뇌는 다를까?
뇌과학과 인접한 부분으로 생각되어지는 인지심리학에서는 뇌를 둘러싼 환경을 연구한다고 한다. 부자인 사람들의 뇌와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정말 차이가 있을까? 자주성가한 부자들은 뇌를 많이 쓴다고 한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뇌를 분명 많이 쓰고 있는데 어떻게 다르다는 걸까...
미네르바 대학의 착립학장 스티븐 코슬린 교수의 말에 따르면, 위쪽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은 리더가 많고, 규칙을 잘 지키며, 창조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상뇌는 창조형, 하뇌는 근면성실형인데 부자들은 이를 전부 쓴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뇌 사용은 타고나는 것일까? 다행스럽게도 그건 아니라고 한다. 뇌에서 타고나는 부분은 용량이나 기질적 성격(내향형, 외향형) 정도라고 한다. 그보다는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 인지심리학 : 인간의 여러 가지 고차원적 정신과정의 성질과 작용 방식의 해명을 목표로 하는 과학적, 기초적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통계적으로 보았을때 첫째가 부자가 적고, 셋째나 넷째(요즘에는 대가족이 잘없어 새로운 연구가 필요할 것 같지만)는 도전적인 성향이 강하고 위험한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뇌가 타고나는 것이라면 이런 통계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부자들의 뇌를 살펴보았을때 위쪽, 아래쪽, 왼쪽, 오른쪽할 것 없이 전 부분에 걸쳐 뇌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 말은 하나를 여러각도로 본다는 것인데, 하나의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해 볼 수 있다. 관점을 변경해보는 것인데 자신의 일이더라도 타인의 문제처럼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럼 조금은 떨어져서 생각해보는게 가능해서 더 다양하게 생각해서 문제 해결 방법을 쉽게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통념상 성공한 부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성공한 부자인생과는 먼 거리의 삶을 살아서인지, 사회적 통념상 성공한 사람들인 부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부자들의 뇌를 연구하고 생각해본 다른 사람들의 방법 정도는 따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여러 성공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변수를 잘 통제할 수 있다면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변수란 모든 종류의 상황이라고 한다. 이런 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확률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많아 지혜로울 확률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자포자기할 확률조차도 높아진다고 한다. 비슷한 젊은 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이었을때도 사람에 따라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런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고 한다. 왜 달라질까? 성공한 부자의 뇌를 연구한 사람들은 왜 달라질까? 라는 의문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평소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 그 중 예상과는 다른 상황들을 복기하고 기록해보는 것을 권유했다. 기록과 복기는 작은기록이라 하더라도 나중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연속기록을 통해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것인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기록으로는 피트니스앱이 있을 것이다. 운동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 소소한 것을 기록해주지만 이 기록들이 쌓여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다른 방법들도 많다. 스탠퍼드 대학의 캐롤 드웩 교수는 성공한 사람의 생각을 비교해보았더니, 어떤 능력을 타고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능력은 개발되는 것이라고 생각 한 사람 중 능력은 개발되는 것이라는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고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
우리나라의 서울대 황농문 교수도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깊게 생각할 가치가 있는 것을 메모한다.
2. 한번에 하나씩만 몰입하여 본다.
3. 걱정을 하지 않는다. (걱정과 고민은 생각을 하도록 유도할뿐이며, 생각을 할 것을 권장했다.)
그럼 생각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필요하다. 생각은 이완된 상태에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될 때 잘 된다고 한다. 이 호르몬으로 인해 장기기억 인출을 잘하는 상태가 되었을때 문제 해결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한다.
1. 선잠을 활용한다.
2. 깊은 잠을 활용한다.
3. 깨어있을때 이완된 상태를 활용한다.
또는 걸으면서 생각해보는 것을 권유했다. 걷는다는 것이 일종에 버리는 시간으로 받아들여 상대적으로 생각을 편히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자극적인 것들에 빠지는 것에 대해서...
존 고든이라는 사람은 사람들의 습관은 내리막인데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다 오르막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어떤 것을 조심하는게 좋을까? 간단 명료하게 자극적인 것들에 끌리고 빠지게 되는 것을 주의하라고 한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걱정을 사서 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 속에서도 불안한 생각을 하게되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럼 무언가에 빠지려고 하게 되는데, 이때 자극적인 것들에 끌리고 빠지게 된다고 한다. 이를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부자인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글을 써보았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닌듯한 말들도 많았지만 몇몇 말들은 와닿았던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처럼 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생각을 바꿔보고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