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반찬 한끼뚝딱 참치쌈장 만들기!

글, 사진 / 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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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년간의 자취생활에 힘입어

집반찬 만들기를 찍어서 올려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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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하시는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요리를 따로 배운적도 없어서

쉬운 집반찬을 만드는데 초점을 둘거라서

그대로 따라서 만들면 진짜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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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들건 만들어 놓으면

밥 한끼뚝딱 하기 좋은

참치쌈장을 제 식대로 재료를 조금

변경하고 양을 조절해서 만들거예요.

주재료

 

참치캔 1개 (200g)

쪽파 2-3대(대파 1대로 대체 가능)

양파 작은거 1개 or 큰거 1/2개

고추 3개(저는 모닝고추라고 일반고추 3개 썼어요)

▶ 매운걸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청양고추로 변경가능.

▶ 매운게 정말정말 싫다하시는분들은 피망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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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사항

새송이버섯 2개 or 표고버섯 2-3개

 

양념

 

된장 2큰술(큰술은 밥 숟가락으로 계량했어요)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늘 한줌 가득(일반 마늘기준 대략 20개정도)

설탕 1큰술

▶ 저는 사탕수수 원당기준으로 1큰술을 썼고

일반 설탕기준으로는 1/2큰술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물 100ml 정도

참기름 아주 약간

올리브유 or 카놀라유(참치기름으로 대체 가능)

재료가 준비되면 왠만한건

다 미리 총총 썰어줍니다.

양념에 마늘을 으깨어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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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의 경우

사탕수수 원당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된장 2큰술, 고추장 2큰술

을 미리 섞어두고 그 위에

마늘 다진걸 올려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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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의 경우 기름을 쭉 빼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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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기름으로 볶으실 경우에는

따로 덜어두시고 아니면

그냥 버려주시면 됩니다.

재료 준비만 완벽하게 갖추어졌다면

그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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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참치기름 빼놨던걸 쓰셔도 됩니다)

대파를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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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향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다진 양파를 넣고서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익으면 양파가 투명하게 변해요.)

참치쌈장의 양념을 넣어줍니다.

골고루 섞고 나서 물도

반컵정도 넣어주세요.

약 100ml 정도인데 딱 안맞춰도 되요.

어느정도 잘 섞여진 쌈장에

기름기를 뺀 참치쌈장과

선택사항이었던 새송이버섯 두개 분량

썰어둔 것을 함께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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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그대로 고추 썬것도

넣어주세요!

제가 참고한 참치쌈장 레시피에는

이 상태에서 조금 끓으면

참기름을 1-2바퀴 두르고 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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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의 경우에는 참치쌈장에

물이 생기는것도 싫고 해서

조금 더 시간을 들였는데요.

질퍽한 느낌보다는

자작한 강된장스타일로 참치쌈장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저었을때

바닥에 수분기가 없어질때까지

저어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바싹 졸였다고 해서

참치쌈장이 짜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타지 않게 잘 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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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레시피대로 참치쌈장을 만들어도

생각보다 엄청난 양의 쌈장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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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하게 졸였던지라 먹을때

뻑뻑한 느낌이 있다면 덜어낸 상태로

참기름을 조금 첨가해주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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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집반찬 만들기

첫번째, 참치쌈장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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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