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의 노숙자 단속법1 라스베이거스의 노숙자 단속법과 두더지족 글, 사진 / 김쓰 도박과 화려함으로 유명한 미국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이 화려함 이면에는 두더지족이라 불리며 어두운 지하터널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두더지족이라고 불리며, 겨우 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떻게 된 것일까? 라스베이거스의 노숙자 단속법 집이 없다는것은 죄가 될 수 있을까? 보통은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겠지만, 라스베이거스시에서는 죄가 된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에서는 지난 2019년 11월 8일 도심 내 노숙이나 야영을 범죄로 규정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의 시행으로 지금 라스베이거스시에서는 노숙이나 야영을 하다가 걸릴 경우 최고 1000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의 징역형을 받게 되어있다. 형사 처벌의 경우에는 2020년 2월 1일까지는 유예했었고 현재 .. 202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