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과 잭오랜턴1 할로윈의 유래와 잭오랜턴 글, 사진 / 김쓰 유래없던 할로윈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태원에는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그때와는 달리 인파 관리를 위해 경찰, 구청, 소방 관계기관들에서 총출동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제를 기준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인파는 약 1만 4천명정도의 약간 붐빔수준을 유지했다고 한다. 그때도 이렇게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다면 좋았으련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그들을 위해 잠시 기도하고 글을 이어나가려 한다. 할로윈의 유래 할로윈은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삼하인이라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당시의 켈트족들은 10월의 마지막 밤에 온갖 요정들이 세상으로 나오는 날이라고 여겼다. 이에 인간이 영적 세계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날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 2023.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