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의 아편1 아편 전쟁과 그 이후의 상황 글, 사진 / 김쓰 영국이 이득을 얻기 위해 청나라에 아편을 전파하며 생기게 되었던 아편 전쟁. 도덕성이 결여된 이 전쟁은 어떤 것을 남겼을까? 19세기의 아편 현대에 와서 아편에 대한 위험성은 많이 알려져 있다. 아편은 양귀비의 덜 익은 열매에서 추출되는 향정신성 마약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물론 현대에와서도 코데인, 모르핀 등의 원료로 사용되면서 여전히 의약용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초기에는 아편이 쓰이던 초기에는 어떠했을까? 아편은 처음 사용될 당시에도 설사와 복통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다만, 그 부작용으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알게 되고서 기호품적인 성격을 가지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우리나라에서도 19세기 이전에서는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약재 정도로의 인식만 있었다고 한다... 2023.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