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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생활용품

바리브 스탠드 에어서큘레이터 내돈내산 후기

by 김쓰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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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계절가전 중 하나인

서큘레이터를 사고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바리브라는 생소한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으로

내돈내산으로 쓰는 후기인점

참고 바랍니다.

에어서큘레이터를 사면서 고려한점

1. 스탠드형을 우선적으로 고려

2. 안전망 분리가 쉬울 것

3. 디자인이 깔끔할 것

이 세가지 기준으로 골랐구요.

더해서 이왕이면 BLDC모터였으면 했는데..

제가 산 바리브 에어서큘레이터의 판매처마다

Q&A를 여러개 뒤지다 보니깐.

 

BLDC 모터인것 같으나

제품의 상세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에어서큘레이터가 나와 있어서

본인만의 기준점을 세워서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최근들어 날씨가 심상치 않아

이번 여름도 만만치 않겠다 싶어서

수명이 다한 에어 서큘레이터를 처분하고서

여러날 다른 서큘레이터들과 비교하다가

구매한 제품이 바리브 에어 서큘레이터입니다.

VAR-9000 이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구요.

일단은 무사히 도착했으나,

별도의 택배박스 대신에 박스 자체에

택배송장이 붙어서 왔다는게

조금은 거슬렸습니다.

가전 제품이라는게 혹시나

손상이 가있다면 제가 확인하고

교환을 해야하는거니깐요.

언제 만들어졌고 이런저런마크들이 붙어있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갑니다.

박스 안쪽에 이렇게 에어캡을 엄청

빵빵하고 튼튼한걸로 보호해서 무사할 수 있었지만

기왕이면 상자하나를 더 써서 안전하게

포장해줬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더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용설명서에는

조립 및 사용후에는 외관불량 혹은 변심의

사유로 교환 /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조립전 제품의 외관을 확인해 주세요.

라는게 적혀있어서 포장을 뜯기전에

정말 꼼꼼하게 확인했으나 별도로 문제있는점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에어서큘레이터의 경우에도

뜯으면 교환 / 반품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실때가 있으니 확인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가볍게 조립 들어갈게요.

먼저, 베이스와 지지대를 연결해줍니다.

지지대 아래의 나사를 풀어서 베이스와

연결해주면 됩니다.

베이스는 플라스틱 같은 재질,

지지대의 경우는 스테인리스 또는 철과 같은

재질이라서 좀 더 튼튼하게 받쳐주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 다음에 본체와 지지대를 다시 연결해주면 끝!

본체부분에 나사가 있는데 그 부분을

지지대와 연결한 후에 꽉 조여주면 됩니다.

손으로 가렸을때의 크기는 대략 이정도입니다.

전면 안전망의 지름이 26cm 정도되니

그정도 감안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풍량조절의 경우는 3단계정도 되었고

바람 자체가 엄청 강한편은 아니어서

가정에서 쓰기는 좋으나

공장같은데에서 쓰거나 엄청 넓은곳에서

쓰기에는 알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바람의 직진성 자체는 좋았어요.

또한 좌 / 우 회전은 버튼으로 조작가능하지만

위 / 아래로의 조절은 손으로 직접 잡아서

각도조절을 해주어야합니다.

모터의 경우에 요즘 미세먼지 상태가 좋을때

몇시간이고 켜둔 경우가 꽤나 잦았는데도

바로 직후에 만져봐도 뜨거움은 없었어요.

그리고 소음 자체도 약한편에 해당됩니다.

저랑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에어 서큘레이터 구매를 생각하시는분들에게는

꽤나 추천할만한 제품일 거 같아요.

이상으로 바리브 스탠드 에어서큘레이터

후기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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