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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생활용품

파드커피 머신,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한 한경희 캡슐머신 후기!

by 김쓰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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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쓰

안녕하세요 김쓰입니다 :D

오늘은 커피머신을 사고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제가 구매한 커피머신은

한경희 캡슐커피머신으로 어댑터만

교체하면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한

커피머신인데요.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필터캡슐, 원두분쇄

이 4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그 중에 필터캡슐, 원두분쇄된걸

사용가능한 파드어댑터로 구매했어요.

저는 평소에 더치커피 파우치로만

마시다가 좀 더 향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커피머신을 구매한거라서...

별도의 원두나 파드커피는 없어서

파드커피도 함께 구매했어요.

상품구성이 커피머신에 파드커피 12팩이고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파드커피 종류는

선택할 수 없었는데

센스있게 다양한 파드커피로 보내줬어요!

파드커피 종류는 과테말라 2팩, 디카페인 1팩,

멕시코 2팩, 아라비카 2팩, 코스타리카 2팩,

클래시코 2팩, 포르테 1팩으로

1팩당 10개씩 들어 있어요.

커피는 인텐소 파드커피로

나폴리 전통방식으로 만든

이탈리아 현지 생산커피라고 하네요.

ISO9001 인증기업이라서 품질은

믿을만하고 또한 화학물질과 GMO의 사용을

금지한 곳에서 만들어 좀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규격은 국제 규격인 직경 44mm 파드였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개별 포장이 아니고

밀봉되는 패키지도 아니라서

따로 밀봉해서 보관해야한다는점이

아쉬웠어요.

1회 7g 분량으로 약 9mm 정도의 두께인데

저는 코스타리카를 열어보았는데

하나가 살포시 옆구리가

터져있었어요.

그렇지만 커피를 내리는데는

문제가 없으니 패스..!

한경희 커피머신은 꽤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그 중 ST-511BK 모델을 구매했구요.

RED, BLUE, BLACK 중

BLUE가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주방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BLACK을 선택했습니다.

크기는 간이정수기 정도였어요.

(작아서 더 만족!)

 

사용설명서가 있는데

저처럼 커피머신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버리지 않고 익숙해질때까지는

얌전히 놔두고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용전 배관청소를 위해

물을 채웠는데.. 물이 내려오지 않아서

당황하다가 사용설명서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어요!

배관청소를 위해 예열을 하고서

물을 내렸는데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물탱크를 제거하고 실린더를 꽂으시고

물을 채워서 쭉 주사하듯이

넣어주면 막힌 배관이 뚫려요.

배관이 뚫리고 나면

예열이 끝난 머신의 큰컵 모양을

눌러주시면 저렇게 나옵니다.

물이 뿌옇게 나오는건 크레마를

형성하기 위한 거품같으니

무시하셔도 좋아요.

조금 지나고 나니 물이 맑아졌으니깐요.

핸들을 열어서 저런 모양으로

파드커피를 끼워서 어댑터에 넣어주면

준비는 끝입니다.

어댑터 같은 경우는 제가 하나만 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부터 결합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되어 왔어요.

저는 이것저것 사볼때 꼼꼼하게

후기를 읽어보는 편인데..

한경희 캡슐커피머신의 경우는

그렇게 많은 후기를 읽어보진 못했지만

맛이 진하지 않다는 글도 보았었는데요.

에스프레소 기준으로

한샷 정도 추출하기 좋은 양이라

아메리카노를 진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개를 더 끼워서 내려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향도 짙게 퍼지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라 만족스러운

구매였던거 같아요.

추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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