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배송 사건1 브러싱 스캠, 주문하지 않은 수상한 소포가 왔다 글, 사진 / 김쓰 지난 7월 20일 울산광역시 동구의 장애인 복지시설로 도착한 소포를 개봉하고서 원장 및 직원 3명이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 소포는 대만에서 발송된 국제우편이었는데, 소포에 대한 간이 검사 시행결과 방사능이나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경찰은 보이지 않는 기체형태의 물질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취지의 뉴스를 며칠사이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후 유사한 신고가 잇따랐고 경찰은 테러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중국의 브러싱 스캠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불안을 주었던 브러싱 스캠이란 무엇일까? 브러싱 스캠이란? 온라인 상거래(전자 상거래) 사기 수법의 일종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평점..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