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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관심사, 일기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 와인동굴 + 레일바이크 후기 :D

by 김쓰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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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쓰

 

오늘은 작년 봄-여름 사이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ㅎㅎ

 

주말은 잘보내셨나요? :)

지난 주말엔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를 다녀왔어요 ㅋㅋ

김해는 넓었고 볼곳은 여전히 많아서

이곳저곳 다녀보고 있답니다 :D

(예전엔 친구들이 놀러가자고 해도 귀찮아서

안가본곳이 많은 저는 블로그를 시작하고난후 매일매일이

새로운곳이예요 ㅋㅋ)

구름이 많아서 어두워보이지만 날씨 자체는 엄청나게 더웠던 이날이네요 :)

이때 구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어야했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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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을 슬며시 한번 보면서 허허벌판일것만 같은곳에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가 있었어요 ㅋㅋ

표지판을 따라가주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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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딱 서서 기다리는 할아버님이 왠지 저희 일행같아보이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습니다 ㅋㅋ

김해 와인동굴의 와인은 산딸기로 만들어져서

딸기를 못먹는 저도 먹을수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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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다닥 표를 끊어준후에 와인동굴로 재빨리 향했습니다

저희가 표를 산시각은 오후 3시 54분 레일바이크를 타야하는 시각은 오후 4시 반이었기때문이죠 ㅋㅋ

와인동굴이 입구부터 내가 와인동굴이다?!

라는 강렬한 주장을 해주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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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동굴이라는 말답게 와인의 역사나 와인의 종류

그리고 와인과 관련된것들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더라구요 :)

그리고 와인을 보관하기도 하는곳 답게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서늘한 느낌이 들었어요

(추위를 많이 타시는분이라면 여름이라도 가벼운

걸칠거라도 하나 챙겨가길 바래요 :D)

코르크마개를 이용한 자그마한 메세지를 남긴것도

꽤나 귀여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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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겨냥한듯한 곳도 눈에 보이구요 :)

트릭아트쪽에서는 성별과 노소를 구분하지않고

사진찍기에 열중중인듯했어요 ㅋㅋ

베리의 산딸기 하우스의 문을 열어보려 했으나

아쉽게도(?) 열리지 않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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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등을 주렁주렁단 나무가 끝인줄 알았는데 뒤에 뿅?!하며

KeKuRo 하우스란곳이 있더라구요?ㅋㅋ

사람들이 없을때 샤샥 사진만 찍고 뒤로 가봤더니

와인동굴의 진면목인 와인들이 보관되어있는곳이 나왔어요

뭔가 적막하기도하고 어두운곳에서 와인들이 보관되고

있다니.. 맛있을거(읭?) 같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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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아까는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와인파는곳에 시간이 그래도 좀 남아서 산딸기 스위트와인 한잔과

베리칵테일(무알콜)을 한잔씩 시켜 마셨어요 ㅋㅋ

뭔가 기대했던맛보다는 사뭇 아쉬웠지만 그냥 추억이라 생각하고 마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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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동굴에서 나오면 멀리서 봤던 열차카페도 보였지만

여기 오기전에 이미 커피도 한잔하고 왔던지라 그리 땡기지가 않아서

가볍게 무시하고 빠르게 레일바이크를 타러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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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를 늦지 않게 타러온 저희는

레일바이크 위로 안착했습니다 ㅋㅋ

안전요원분의 설명에 따라 안전벨트도 메고 출발합니다 >_<

바람을 가르며 슝슝 달리고 싶지만.. 앞 레일바이크와의 거리가 너무나도 가깝네요 ㅠ

충분히 거리를 벌리고서 천천히 출발하기를 추천드리지만

그게 꼭 제 마음처럼 되진 않으니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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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까운 거리덕분에 앞의분들이 포즈 취하는것까지

열심히 구경해주구요 ㅋㅋ

 

그래도 풍경하나는 장난없어서 쉴새없이 움직이는 저의 입이 보여주고 있네요 ㅋㅋ

저의 수다에 이 글을 보시는분들의 귀를 보호하기위해서

제가 주로 움짤을 쓰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짤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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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지점에 도착하자 이렇게 기계를 이용해 다시 방향을 반대로 잡아줍니다 ㅋㅋ

다시 시작! 이번엔 꽤나 거리를 벌려줘서 잠시나마

슝슝-하고 달릴수 있었답니다 >_<

레일바이크를 타던중에 이른 수상레포츠를 즐기시던분들이 보였는데

엄청 신나는지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하더라구요 ㅋㅋ

찍고있는 순간에 슝 하고 구명조끼를 맨 레포츠를 즐기던분이 빠져서 안전요원이

슈르릉하고 데리러가는 장면도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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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꽤나 길었던지라 아쉽진 않았지만ㅋㅋ

이왕이면 레일바이크를 타시고 와인동굴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더워서 땀 식히기에 딱 좋거든요 :)

추억사진을 찾는곳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패스해주었습니다 ㅋㅋ

여기서 사진이 잘나왔을리가 없으니깐요 ㅋㅋㅋㅋ

 

신나게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를 즐기고서

집 도착후 바로 뻗어주었습니다 :)

이번 일주일도 힘내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매일 09 : 00 - 18 : 00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장)

055) 333 - 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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