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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쓰
오늘은 코로나 이전에 다녀와서 써놓았던
저의 글을 마저 옮기려합니다.
경남의령에 갔던 김에 가볍게 산책코스로 좋은
의령 구름다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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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뜨거웠던 지난 여름의 이야기를
마저 해볼까해요 :D
의령 일붕사를 갔던 날,
그냥 일붕사만 보고오긴 아쉬워서
의령 구름다리에도 다녀왔어요 :)
의령 구름다리에서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카메라 초점까지
나가버렸네요 ㅋㅋㅋㅋ
다리가 정말
후들후들 거렸답니다 ㅠㅠ
그래도 올라간 보람이 있었는지
아름다운 정경을 담아올 수 있었어요 >ㅅ<
의령 구름다리 옆의 산은 남산
아래로 흐르는 강은 의령천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ㅋㅋ
의령 구름다리 끝에는
살짝 아래로 누운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는 남산이
있었어요 :D
(잠시간 벤치에 앉아서..
마음을 다잡아주었어요 ㅋㅋ)
구름다리 아래에는 분수같은것도 있었는데
저 근처로 가면 분수가 뿜어지고 있을땐
물방울이 살포시 다리에 닿아서
고소공포증을 가진 쫄보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어준답니다 ㄷㄷ
구름다리를 내려와서 보니
의령천이 있었는데,
위에서 멋진 정경들은
다보아서 패스해주었답니다 ㅋㅋ
쥬르르륵- 녹을것만 같은
날씨였지만 의령에 갔다면
잠시간 들러도 좋을
의령 구름다리 추천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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