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인 2019년 04월 29일에 썼던
제 네이버 블로그 글을 가져왔습니다.
마스크를 안 쓴 사람에 대한 오해는 없으셨으면 해요!
운영을 하고 있는지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관리사무소로
연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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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고래박물관을 보고 가까이있는 고래문화마을로 갔어요 :)
처음 고래문화마을이란곳의 정보가 전혀없이 본 모습에 엄청난
당황을 느꼈어요 ㅋㅋ 친구는 알고있는듯했지만 아무정보도 주지않고
가보면 안다고 하더라구요 :)
처음엔 그냥 고래마을이 있던 터에 공원이 들어선 곳인가?
했는데 길 끝에 관리사무소가 보이길래 읭?!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상한터 같은 곳이 아니라 진짜 마을이 있더라구요 :D
많은 사람들이 옛날 서점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구요
저 의자가 나름 포토존이었던거 같아요 :D
서점 옆 다방에는 뮤직박스도 있고
앉아서 미팅하는 듯한 것도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북적여서 찍지는 못했어요ㅠ
옛날에 먹던 물건들을 전시하던 것도 있었고
그 시절 감성이 드는 물건들을 저렇게 팔고 있기도 했어요 >_<
윗장샘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저 펌프위에 텅빈공간에
물을 넣어서(마중물이라고 하더라구요 :D) 펌프질을 하면 물이 나와요 :)
직접해보니 엄청 신기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고래마을이라는 말답게 선장의 집, 해부원의 집 등 여러가지가 있긴했지만
그저 일반집같은 느낌이라 찍진 않았고
해체하는것처럼 해놓은것도 있더라구요!
사이즈도 커서 실감났어요 ㅋㅋ
마을 안 우체국도 지금의 경치랑은 사뭇다른
풍경을 재현해놓았더라구요 ^^
마을을 구경하고서 밖으로 나오면 이런길이 나오는데
쭉 올라가면 5D 입체영상관이 나와요 ㅋㅋ
이때부터 싸한 느낌을 느꼈어야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아이들만 무척 좋아할것 같은
체험을 마쳤어요 :D
뭔가 엄청 색다르긴했어요
(여러 의미로요;ㅋㅋ)
깨알팁으로는 고래문화마을티켓 소지하신분들은
5D 입체상영관 2층 커피숍에서 천원씩 할인해주더라구요 :)
주말엔 울산가요는 앞으로 한 포스팅이 더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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