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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피부

프랑스 페라슈발 마르세유 올리브 비누 2개월 사용 후기.

by 김쓰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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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쓰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부가 예민해서

저처럼 비누를 여러번 바꿔가며 쓰시는분들에게

여러가지 괜찮은 비누를 찾아보면서

알게된 비누를 공유해볼까 하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리뷰할 비누는 160년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페라슈발의 올리브 비누입니다.

 

구입은 총 2번했고 한번은 요즘 피부가

건조해지셔서 피부가 약해지신 이모를 위해

구입해서 보내드렸고, 그러고 나서

저도 저번에 쓰던 비누가 떨어져서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100g, 300g, 600g,

65g X 4개 구성 이렇게 있구요.

선물하기에는 선물받는 사람이 번거롭지않게

65g X 4개 구성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이모께 드릴때는 65g X 4개 제품으로

제가 쓸건 600g짜리로 주문했어요.

직접 소분할 마음이 있으신분은

300g 과 600g 가격차이가 별로없어서

600g 짜리로 찾아서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페라슈발의 마르세유 올리브 비누는

마르세유 비누 공정 품질 검증인

UPSM 인증을 취득했고,

업계 최초로 100% 천연성분 인증

취득했다고 합니다.

전성분 : 소듐올리베이트, 소듐코코에이트, 정제수,

소듐클로라이드, 소듐하이드록사이드

딱 이렇게만 들어갔다고 하네요.

성분이름은 들어본적도 없지만 100%

천연성분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그렇구나 했어요.

페라슈발을 딱 받았을때 느낀건

내가 진짜 큰걸 시켰구나! 와 미칠듯한

타이어에 가까운 냄새였습니다.

후기를 미리 많이 찾아보고서

사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정말 아찔했을거 같아요.

이모께 선물할때도 미리 이모 냄새가

엄청 많이 나긴하는데 피부엔 정말 괜찮데요.

한번 써보세요. 라고 하고 선물을 드렸는데..

이모께서도 냄새가 정말 장난은 아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누를 소분할때는 식칼을 사용했고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고 지그시

눌러주듯이 잘랐어요.

그러고서 집에 한두개쯤 굴러다니는

제습제를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평소에 쓰던 비누크기보다는 작게

소분했지만 확실히 양이 많았어요.

솔직히 비누를 쓰면서 거품을 내서쓰는걸

보여준다는건 보통 세정력!

특히나, 색조화장품을 지울때 강력하느냐를

판단하기 위해서 보여주는거라 생각해서

생략할게요.

아무래도 좋은 올리브 비누를 찾으시는분들은

세정력보다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느냐??를

우선으로 여기실거니깐요.

"좋았던점"

1. 얼굴부터 발끝까지 쓸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

2. 쓰고 나서 마무리감이 촉촉함

(건조한 날씨엔 바디크림을 바르는편인데

생략해도 괜찮았음.)

3. 자극적인 성분이 없어서 안심할 수 있음

"애매한점"

올인원 클렌저라서 머리감을때도 쓸 수 있다!

하지만, 머릿결이 뻗뻗해지고 두피 자체에는

지성두피가 아니라면 많이 건조하게 느낄 수 있음.

(복합성 피부인데 두피는 건성에

해당되서 건성일 경우에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별로인점"

냄새...진짜 생각보다 강력하다.

이상으로 프랑스 160년 전통의

페라슈발 올리브 비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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