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 김쓰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진행중인 빛 축제 중
하나인 해운대 빛 축제,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 후기를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는
2021. 2. 15일부터 2021. 3.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8 : 30 - 22 : 00까지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여부 및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원래 해운대 빛 축제를 가려는 생각은 아니었고
친구와 밥먹고 나와서 해운대 바닷가 쪽으로
걷다보니 빛축제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요금은 따로 없고
들어갈때 체온체크와 QR체크인을 하고서
저 중간에 있는 문을 통해
소독을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QR체크인까지 완료하면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저게 있으면
해운대 백사장 쪽에서는
체크인을 한번 더 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빛 축제 들어갈때 문구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왔는데..
확실히 다들 지쳐할만한 시기고
주변 상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들이라서인지
괜스레 눈물이 나는거 같다고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저는 즐거워서 헤실헤실
웃고 있었습니다.. :)
밤에하는 축제인만큼 날씨가 꽤 추우니
외투는 들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확실히 코시국이어서 그런지
빛 축제에도 #덕분에 나
마스크 착용 최고의 방역 같은 문구의
빛 형상물들이 보이네요.
축제명을 알리기 위한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 문구가
곳곳에 들어간 조형물들이 꽤 있었어요.
2020년을 시작으로 해서
2021년 빛 조형물로 끝나는 지점인데요.
빛 축제의 이름이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인만큼
이번년도에는 희망이 빛처럼 밝게
비춰주는 년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그맣게나마 드는 구역이었어요.
짧게나마 끝나는게 아니라
해운대 백사장쪽에서도 빛축제는
계속 되었는데요.
물결치듯 빛 색상들이
달라지는 포인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갔을때 다른 축제들보다
늦은시각에 진행해서인지 번잡스럽지 않고
괜찮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축제와는 조금 동떨어진
공기 조형물들이 있었는데요.
축제와는 상관없이 하는곳인지
여기는 별도의 안전요원은 없었지만
사진찍기에는 나름 괜찮은곳이었네요.
글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야외에서 하는 축제고 사람들도
많이없는 축제인만큼
안전유의하셔서 다녀와봐도
괜찮을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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