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 김쓰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벌써 끝나가네요.
요즘 예능에 프레첼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예전에 안주로 먹어봤던
프레첼이 떠올라서 맥주 프레첼 키워드로
엄청난 검색을 해보다가 제가 좋아했던
프레첼을 찾아내어 주문했어요!
사람들 입맛이 다 비슷비슷한지
다들 맥주안주로 먹어보고 찾았더라구요.
대용량 제품과 미니미한 제품 두 가지 다 있었는데
어짜피 검증된 맛이다!!! 라는 생각으로
매콤한 비프맛과 와사비맛 대용량으로
두가지 샀어요.
보통 고기 800g하면 그렇게 큰 부피가 아닌데
과자 800g은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더군요.
삼진 미니프레첼 매콤한 비프맛, 와사비맛
둘다 각각의 맛 씨즈닝이 4.9%
비프와 와사비분은 약간 스치고 지나간 느낌으로
조금씩 들어가 있더라구요.
크기만큼 칼로리도 어마무시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것도 아니고 하니
괜찮습니다....!
대용량 프레첼은 다행히 지퍼포장이 되있었어요.
이걸 쓰는 와중에도 조금 덜어내어
먹어가면서 쓰고 있는중입니다.
자세히보면 매콤한 비프맛이 좀 더
붉은색이 감돌긴 하는데
대충보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매콤한 비프맛은 어릴때 처음먹어본
고래밥 느낌이랄까요??
그때는 치아가 약해서 고래밥도
단단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프레첼정도 되야지
그 느낌을 충족시켜주더라구요.
그리고 어릴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와시비맛... 크면서 입맛에 큰 변화가 와서
지금은 최애할 정도로 괜찮네요.
맥주 안주로 적당한 느낌이구요.
그냥 프레첼 자체만으로도 좋았어요.
저는 탄산수랑 자주 먹습니다.
과자의 짠맛에 꽤 관대한 편이라
삼진 미니프레첼 둘 다 자극적으로
괜찮은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자의 짠맛과 일반적으로 짠맛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악 이게 뭐야??
이게 맛있다고??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즈닝이 잔뜩 들어간 일반적인 프레첼보다
얇은 두께의 프레첼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으로 쓰여진
삼진 미니프레첼 후기였습니다.
와사비맛 러버분들은 와사비맛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도 편안히 하루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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