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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킷리스트/간식

삼진 미니 프레첼 대용량 후기(와사비맛 최고!)

by 김쓰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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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쓰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벌써 끝나가네요.

요즘 예능에 프레첼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예전에 안주로 먹어봤던

프레첼이 떠올라서 맥주 프레첼 키워드로

엄청난 검색을 해보다가 제가 좋아했던

프레첼을 찾아내어 주문했어요!

사람들 입맛이 다 비슷비슷한지

다들 맥주안주로 먹어보고 찾았더라구요.

대용량 제품과 미니미한 제품 두 가지 다 있었는데

어짜피 검증된 맛이다!!! 라는 생각으로

매콤한 비프맛과 와사비맛 대용량으로

두가지 샀어요.

보통 고기 800g하면 그렇게 큰 부피가 아닌데

과자 800g은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더군요.

삼진 미니프레첼 매콤한 비프맛, 와사비맛

둘다 각각의 맛 씨즈닝이 4.9%

비프와 와사비분은 약간 스치고 지나간 느낌으로

조금씩 들어가 있더라구요.

크기만큼 칼로리도 어마무시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것도 아니고 하니

괜찮습니다....!

대용량 프레첼은 다행히 지퍼포장이 되있었어요.

이걸 쓰는 와중에도 조금 덜어내어

먹어가면서 쓰고 있는중입니다.

자세히보면 매콤한 비프맛이 좀 더

붉은색이 감돌긴 하는데

대충보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매콤한 비프맛은 어릴때 처음먹어본

고래밥 느낌이랄까요??

그때는 치아가 약해서 고래밥도

단단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프레첼정도 되야지

그 느낌을 충족시켜주더라구요.

그리고 어릴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와시비맛... 크면서 입맛에 큰 변화가 와서

지금은 최애할 정도로 괜찮네요.

맥주 안주로 적당한 느낌이구요.

그냥 프레첼 자체만으로도 좋았어요.

저는 탄산수랑 자주 먹습니다.

과자의 짠맛에 꽤 관대한 편이라

삼진 미니프레첼 둘 다 자극적으로

괜찮은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자의 짠맛과 일반적으로 짠맛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악 이게 뭐야??

이게 맛있다고??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즈닝이 잔뜩 들어간 일반적인 프레첼보다

얇은 두께의 프레첼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으로 쓰여진

삼진 미니프레첼 후기였습니다.

와사비맛 러버분들은 와사비맛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도 편안히 하루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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